세원 주가 10%↑..."리비안 11월 25일 전후로 상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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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9-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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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원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기준 세원은 전일 대비 10.85%(610원) 상승한 6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원 시가총액은 208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53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세원 주가는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의 뉴욕증시 상장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세원은 리비안의 전기픽업트럭 'R1T'에 전기차 공조부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리비안의 상장 후 기업가치가 800억달러(약 94조7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외신에서는 리비안의 상장 시기를 추수감사절인 11월 25일 전후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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