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주가 8%↑...김정은 "10월초 남북연락선 복원" 발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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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9-3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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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난티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기준 아난티는 전일 대비 8.96%(1200원) 상승한 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난티 시가총액은 1조244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8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아난티는 대북 관련주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9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2일 회의에서 역사적인 시정연설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당면 투쟁방향에 대하여'를 하셨다"고 보도했다. 

지난 29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2일 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민족의 기대와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일단 10월 초부터 관계 악화로 단절시켰던 북남통신연락선들을 다시 복원"할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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