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주가 강세다.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연락채널 복원방침을 밝히면서 이들 주가도 탄력을 받고 있다.
30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제이에스티나(옛 로만손)가 22.15%(855원) 오른 4715원을 기록중이다. 이어 신원(8.41%), 인디에프(8.10%), 코데즈컴바인(6.00%), 조비(4.11%), 경농(3.96%), 아난티(3.73%), 일신석재(3.79%), 현대엘리베이(3.95%) 등도 강세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9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2일 회의에서 역사적인 시정연설을 하셨다”며 “민족의 기대와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일단 10월 초부터 관계 악화로 단절시켰던 북남통신연락선들을 다시 복원할 의사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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