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플러스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4분 기준 애니플러스는 전일 대비 6.03%(205원) 상승한 3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니플러스 시가총액은 106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34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애니플러스는 올해 연결 기준 2·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6.7% 증가한 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7억원,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애니메이션 신작 확보 점유율이 70%를 상회하고 있다. 인기 대작 위주의 라인업도 확보돼 하반기에도 상반기에 이은 최대 실적 경신이 이어질 것이다. 자회사 사업분야도 순항 중인 점이 맞물려 실적 성장이 지속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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