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주가가 상승 중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미팜은 이날 오후 1시 3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0원 (2.64%) 오른 1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7월 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7월 1일 코미팜 호주 법인이 개발하고 있는 신약후보물질 '비소 대차체(코미녹스)' 신약물질의 악성 뇌교종 질환에 대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
희귀의약품에 지정된 후보물질은 세금 감면이나 허가 신청 비용 면제, 시판 허가 승인 시 7년 간 독점권 부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한편, 코미팜은 지난달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은 7억2278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가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7% 줄어든 95억1983만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