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만선~건업, 유정~진우 국지도 98호선 2개 구간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 확정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도로 확장이 완공되면 도척면 진우리에서 여주시 상품리까지 17㎞ 구간이 4차로로 확장돼 주변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1년~‘25년)’ 116개 구간 중 광주시는 국지도 98호선 2개 구간이 포함됐다.
신 시장은 지역주민 통행 안전과 편의 확보를 위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건의했다.
이에 따라, 신 시장은 이번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이 교통정체 해소와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 시장은 이번 계획에 채택되지 못한 국도 43·45호선 대체우회도로와 국지도57호선 대체우회도로도 향후 추진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광주시 교통체계 개선에 노력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