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산동성에 진출해 있는 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상남도, 부산시, 군산시, 인천시, 각 한국 기업, 각 지역 한인회 관계자와 산둥성, 칭다오시, 옌타이시, 웨이하이시 등의 정부 기관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경한 주칭다오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올해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해 중국 정부 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경제,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며 “그 결과 양국 국민간의 상호 이해와 우의를 크게 증진시키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김 총영사는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은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새로운 30년을 조망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양국이 상호 존중하며 실질적인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해서 양국 관계를 한층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