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매년 10월 다양한 독도 기념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올해도 독도 상품 판매, 독도 갤러리 전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독도야, 너의 곁에 우리가 있어’ 콘셉트로 판매되는 2021 특판 ‘안녕, 독도야 예·적금’은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 할 수 있다. ‘특판 안녕, 독도야예금’은 100만~3000만원 범위 내 1년제로 가입 가능하며, 판매한도는 총 5000억원이다. ‘특판 안녕, 독도야적금’은 월 10만~50만원 범위 내 1년제로 가입할 수 있으며 판매한도는 제한이 없다.
기본이자율은 예금 기준 연 1.2%, 적금은 연 1.8%다. 독도 관련 응원 메시지 입력 및 거래실적(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 시 연 0.2%포인트, 가입 후 10일 이내 대구은행 모바일앱 IM뱅크를 통해 독도 응원메시지 입력 및 특판 예·적금 동시 가입 후 만기 보유 시 각각 연 0.1%포인트)에 따라 최고 연 0.4%포인트의 우대이자율이 제공된다. 최대이율 적용 시 예금 특판 상품은 연 1.6%, 적금은 연 2.2%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국토 수호 의식 고취와 애국심 함양 차원에서 비대면 특판 안녕, 독도야예·적금 가입 행사 및 독도 사진전 온라인 전시 등 다양한 디지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가치있는 소비가 중시되는 트렌드에 맞춘 독도 사랑 우대금리 제품에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 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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