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최상위 모델 '업비트' 출시… 2456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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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1-10-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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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 선호 편의·안전 사양 기본 적용

쌍용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 스페셜 모델인 '업비트'를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업비트는 티볼리의 최상위 모델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 주류로 등극한 SUV 시장에 계속해서 긍정적인(Upbeat) 영향과 울림(Beat)을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의 업비트 스페셜 모델은 주력모델인 V3 모델(에어:A3모델)을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최근 고객들이 많이 선택하는 고급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최고급 모델답게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와아파이 양방향 풀 미러링을 이용해 AVN과 클러스터를 동시에 연동한다. 또한 HD DMB를 비롯한 모든 콘텐츠를 시원스러운 고화질로 즐길 수 있는 △9인치형 HD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와 △10.25인치형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기본 적용했다. 

이와 함께 1열 통풍시트, 2열 열선시트, 전방 주차보조 경고 등을 포함한 컴포트 패키지와 △하이패스 및 ECM 룸미러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디지털 스마트키 등도 기본 탑재했다.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스타일을 반영해 모델별 트림 조정도 이뤄졌다. 티볼리 R-플러스 블랙과 화이트 모델을 R-플러스 모델로 통합해 블랙패키지 또는 화이트패키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티볼리 업비트는 2456만원, 티볼리 에어 업비트 2586만원이다.
 

쌍용자동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 업비트.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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