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성남시와 협력해 철도사업 조속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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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0-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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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수미 성남시장과 철도사업 추진 가속화 손 맞잡아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5일 "성남시와 손을 맞잡고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국지도 57호선 교통난을 해소하는 등 철도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피력했다.

신 시장이 광주시 철도망 확충을 통해 시민 교통편의 증진에 앞장선다.

이날 신 시장은 은수미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성남간 철도사업의 상호지원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이 같이 밝혔다.

협약식은 양 시가 협력해 추진 중인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하철 8호선 판교·서현·분당·오포 철도건설 추진위원회의 참여로 시민 염원을 반영한 보다 뜻깊은 협약이 이뤄졌다.

신 시장 등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서~광주 복선전철, 위례~삼동 경전철 사업, 판교~오포 철도사업의 추진을 통해 철도 서비스 소외지역 개선과 국지도57호선의 교통대책을 위한 원활한 사업추진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시는 판교~오포 철도건설 조기추진을 위해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건의 및 수서~광주, 위례~삼동, 판교~오포 철도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조속한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 등을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편 신 시장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위례~삼동선, 수서~광주선은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국지도 57호선 판교~오포간 교통대책 사업의 상호 협력을 통한 조기추진 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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