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의회에 따르면, 박성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은 의회 청사 앞 화단에 '반송(盤松)' 한 그루를 심고, 개원 30주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풍요와 화합을 상징하는 반송은 소나무의 한 품종으로 땅에서 부터 여러갈래의 줄기로 갈라져 부채를 펼친 모양으로 자라며, 풍성한 잎은 하의상달의 주민분권을 상징한다.
특히, 참석의원들은 "이번 식수 한 반송의 의미를 돼새겨 시민 중심의 새로운 지방분권시대를 선도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