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주가가 상승 중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전약품은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00원 (3.83%) 오른 1만6250원에 거래 중이다.
국전약품 주가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알약 형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2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블룸버그에 따르면 화이자는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2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1972년 설립된 국전약품은 원료의약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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