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퍼시픽 주가가 상승 중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골드퍼시픽은 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5원 (4.55%) 오른 172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15일 제넨셀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제넨셀 관계자는 "유럽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현재 준비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의 유럽 임상 승인과 해외 판권 협의 등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골드퍼시픽은 자회사 에이피알지가 제넨셀과 컨소시엄 협약식을 맺고,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참여한다고 밝혀 관련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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