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 주가가 상승 중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파마는 이날 오전 10시 4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000원 (16.70%) 오른 5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파마 주가는 바이오 기업 제넨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담팔수 추출물 신소재를 활용해 인플루엔자 치료제(약학적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허 명칭은 '담팔수 추출물, 분획물 또는 이들 유래 페놀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치료 또는 개선용 조성물'이다.
한편, 지난 5월 한국파마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7.9% 상승한 179억2600만원, 영업이익은 12억31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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