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알고 보니 일본의 놀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세계 각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역대급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서바이벌을 우리나라 추억의 게임들로 진행되는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참가자들에게 닥친 첫 번째 관문, 바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입니다. 여기에는 숨은 반전이 있는데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놀이로 알려져 있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사실 '다루마상가고론다(だるまさんがころんだ·달마상이 넘어졌습니다)'라는 일본의 놀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전통 놀이 보급과 교육에 힘쓰고 있는 임영수 연기향토박물관장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기획 주은정 PD, 이지연 PD
구성·인터뷰·편집 이지연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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