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사업위치는 별양동 1-27번지 별양상가로 일대의 총 2.0km 구간이다.
별양상가로는 중심상가 지역에 위치해 중앙공원, 우물터 쉼터 및 별양상가 등을 잇고 있으며, 과천 4, 5단지 주민과 인근 직장인 등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그 동안 별양상가로에 대해 보도 파손 및 불량으로 보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 우물터 쉼터 개선, 휴식 및 녹지공간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여가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한편, 김종천 시장은 “그간 통행이 불편하던 별양상가로에 대해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할 뿐만 아니라 특색있고 품격있는 보행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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