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인어] 호통, 길들이기, 맹탕···. 국정감사 시즌이 되면 으레 등장하는 단어들이다. 무분별한 기업인 줄소환도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판박이다. 상임위별로 중복되는 증인 채택으로 총수나 CEO를 '뺑뺑이' 돌리는 것도 마찬가지다. 정부와 공공기관 등을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국정' 감사가 '기업' 감사로 변질됐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기업하기 어려운 나라'라는 재계의 탄식은 언제쯤 멈출까. 관련기사강한승 쿠팡 대표, 정무위 국감 불출석 "건강상 이유" #동방인어 #국감 #국정감사 좋아요0 나빠요0 정석만 기자naflnafl@ajunews.com [데스크칼럼] 토허제 해제·번복···불확실성만 키웠다 [사고] 2025 부동산 입법포럼 이달 19일 개최··· '건설, 규제를 넘어 진흥으로'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