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결대에 따르면,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경기도교육청의 협력으로 운영되며, 약 7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정부 지원사업이다.
본 사업은 예술현장과 공교육 연계, 분야별 전문 인력의 초·중·고교 방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인성·창의력을 향상시키고,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며, 예술인들이 예술 창작활동과 교육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관련으로 2017~2022년까지 총 36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6년 연속 경기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원현 교수는 “성결대 산학협력단은 체계·전문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해왔다”면서 "새로운 미래교육에 대비하고자 선도 가능한 문화예술교육과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구축 등에 초첨을 두고 보다 안정적인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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