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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코리아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기준 이엠코리아는 전일 대비 19.13%(835원) 상승한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엠코리아 시가총액은 226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2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엠코리아 주가는 문재인 대통령의 수소충전소 관련 발언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인천광역시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공장 투자 예정지에서 열린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 선도국가 비전 보고에서 문 대통령은 "언제 어디서나 수소를 쉽게 충전할 수 있고, 전국 곳곳에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빈틈없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50년까지 2000기 이상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것이며, 전 국민이 2030년에는 20분 이내, 2050년에는 10분 이내에 편리하게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제적이고 안전한 액화수소 인프라 구축으로 대규모 청정수소 유통망을 활성화할 것이며, 전국적인 배관망을 순차적으로 구축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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