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엔케이히터 주가 14%↑...文, 수소선도국가 비전 선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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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0-0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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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이엔케이히터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기준 제이엔케이히터는 전일 대비 14.61%(970원) 상승한 7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엔케이히터 시가총액은 177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3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제이엔케이히터 주가는 문재인 대통령이 수소충전소 구축에 나선다고 발언하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문재인 대통령은 인천 청라지구의 수소 특화 생산·연구 집적단지 예정 부지에서 열린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 선도국가 비전 보고'에 "2050년까지 2000기 이상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것이며, 전 국민이 2030년에는 20분 이내, 2050년에는 10분 이내에 편리하게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앞선 분야는 더욱 발전시켜 초격차를 확대하고, 부족한 분야는 빠르게 따라잡을 것이다. 모든 국가적 역량을 모아 수소경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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