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에이텍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대유에이텍은 전일 대비 6%(105원) 상승한 1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유에이텍 시가총액은 206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61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대유에이텍 주가는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리비안은 기업 공개 신청서에 "배터리 개발, 자체 제조와 관련한 능력을 확대하고자 하며 향후 몇 년 안에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배터리 시스템이 전기차 주행거리와 성능, 가격에 미치는 중요성과 영향을 고려해 전체 가치사슬에 걸쳐 내부 역량을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전기차 배터리 설비를 생산 중인 우신시스템은 현대차 외 리바안 등에 공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