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매니지드서비스사업자(MSP) 클루커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 전문자격인 '인공지능·머신러닝 어드밴스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취득해 MS 애저 클라우드 전문성을 제공하는 사업전략을 강화한다.
클루커스는 앞서 MS '2021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하고 애저 클라우드 기술 우수성을 나타내는 '애저 익스퍼트 MSP' 자격, 마이그레이션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기술 인증 취득에 더해 인공지능·머신러닝 전문자격 취득으로 주요 클라우드 워크로드 인증을 모두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클루커스는 고객사 비즈니스와 데이터를 이해하고 데이터 준비 모델 개발과 배포를 아우르는 머신러닝 활용 단계 전반의 인프라 구축과 운영 전문성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별도 데이터 분석 전담 그룹을 운영하며 엔터프라이즈, 금융사, 게임사에 데이터브릭스, '애저ML' 등을 적용한 경험을 축적했다.
클루커스는 프로세스 간소화, 빠른 리소스 제공을 원하는 기업을 위해 인지기술, 플랫폼, 검색, 챗봇, 아파치 스파크 기반 애저 데이터브릭스를 포함해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애저 인공지능·머신러닝 포트폴리오 활용을 위한 기술역량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인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상에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을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홍국 한국MS 파트너사업부문장은 "클루커스는 MS 애저 인공지능·머신러닝 영역 서비스를 고객이 채택케할 기술과 경험을 보유했음을 입증했다"라고 밝혔다.
클루커스는 이달 17일까지 클라우드와 데이터 분야 신입·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서울·부산·뉴욕에서 일할 클라우드 컨설턴트·엔지니어, 클라우드 운영담당자,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 데이터플랫폼 엔지니어, 데이터사이언티스트, 클라우드영업담당자, 서비스개발담당자를 뽑는다.
SK, 한화, CJ 등 대기업과 펄어비스, 크래프톤 등 게임사가 클루커스 고객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