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주사업총괄본부 제공]
경주사업총괄본부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펜싱, 사이클, 마라톤, 여자축구, 카누, 다이빙, 장애인스키 등 7개 스포츠팀을 운영중인 공단과 공단 스포츠팀 선수들의 한방치료를 지원하는 한의원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한의원은 선수들의 부상, 질병 등으로 인해 치료가 필요한 경우 약침, 첩약 등에 대한 할인 지원을 포함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주사업총괄본부 이맹규 경륜경정건전화본부장은 "금일 협약으로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의학적 서비스를 받고 신속한 신체회복을 통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