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폐회식은 박승원 시장을 비롯,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동굴 미디어타워 광장에서 열렸다.
폐회식에서는 광명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행사 참가자 인터뷰와 행사 스케치 영상상영으로 5일간의 여정을 뒤돌아보며 내년 행사를 기약했다.
박 시장은 폐회사를 통해 “광명시가 가지고 있는 미래 가치는 평화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광명시 곳곳을 일상에서 평화를 느낄 수 있는 도시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그 과정에 시민 여러분도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예지 학생은 2019년 대한민국 춘향 국악대전 판소리 중등부 최우수상과 제20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 대회 판소리 중등부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예지 학생의 축하공연 후에는 ‘두바퀴 선발대! 광명속 세계여행’ 시민참여를 통해 취약계층에 자전거를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가 이어졌다.
NH농협 광명지시부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자전거 40대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폐회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참여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