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기준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 거래일 대비 17.31%(990원) 상승한 6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시가총액은 263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6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갤럭시아머니트리에 대해 자회사를 통한 대체불가토큰(NFT) 시장 플랫폼의 성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자회사인 갤럭시아메타버스는 NFT 마켓 출시를 위해 스포츠, 디지털아트, 방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NFT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해왔다. 특히 스포츠에서는 국내 NFT 관련 서비스 중 최다 IP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술 분야에서도 사진, 캐릭터 및 일러스트, 동양화 등 전방위적으로 작가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11월 1일 NFT 마켓 서비스 메타갤럭시아를 오픈하고 NFT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는 마켓으로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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