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 시장은 "기후변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이 때, 탄소중립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시 공무원들이 폐건전지 재활용을 위한 수거운동을 실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 시장은 탄소중립 실천 차원에서 시 전 부서를 상대로 폐건전지를 수거한 결과 150.4㎏이 수거됐다고 귀띔한다.
한 시장은 유해성은 높은 반면 재활용율이 낮은 폐건전지의 재활용을 촉진하고자 공직자 폐건전지 집중 수거의 날을 운영한 결과, 33개 부서 모두가 참여해 150.4㎏이 수거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시장은 이를 두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이 시대적 과제로 떠오른 상황 속 폐건전지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시 공직자들의 자발적 캠페인이라고 입을 모은다.
한편, 한 시장은 부서별로 수거된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고, 청사 내 곳곳에 폐건전지함을 비치하는 등 자원 선순환에 적극적인 행보를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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