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장은 최근 국기원과 제2국기원 유치의 원활한 진행 및 성공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기원이 제2건립 원년을 선포함에 따라, 국기원과 상호 간의 의향을 확인하고 상호 노력의무를 담았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실무협의를 거쳐 추진 방향과 규모 등을 논의하고, 광주시 유치추진단을 꾸려 세부적인 추진방식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 시장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마감일이 오는 29일로 다가옴에 따라, 미신청자에 대한 독려에도 적극 나섰다.
지난 9월 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국민지원금은 10월 7일 현재 32만3386명에 808억원을 지급, 신청률은 96.6%로 집계됐다.
하지만 지원대상자 중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시민이 1만1000여명으로 확인됐다.
이에 신 시장은 신청과 사용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감안, 미 신청 시민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신청 홍보에 힘쓰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1인 가구·시설 입소자 등에 대해서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서비스 신청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신 시장은 “지원대상자 한분도 빠짐없이 국민지원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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