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확진자 482명…접종 완료자 6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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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1-10-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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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차 749만7044명, 2차 570만1291명 접종…각각 78.9%·60%

송은철 감염병 관리과장(왼쪽)이 서울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동근 기자, sdk6425@ajunews.com]


서울 지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82명 늘었다. 코로나19 백신 완료자 비율은 60%를 돌파했다.

12일 송은철 감염병 관리과장은 서울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누적 확진자는 482명 증가한 10만8617명"이며 "1차 접종자는 749만7044명, 2차 접종자는 570만1291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전체 인구(약 950만명) 중 각각 78.9%, 60.0%가 접종을 받은 것이다. 송 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며 "아직 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는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접종이 신속하게 이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3명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021년 10월) 12명 △강북구 소재 병원관련 11명 △노원구 소재 병원관련 (2021년 10월) 3명 △성북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2020년 10월) 3명 △기타집단감염 25명 △기타 확진자 접촉 232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6명 △감염경로 조사 중 18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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