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BIX 조감도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G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분양용지 6필지, 임대용지 12필지로 총 18필지로 분양용지는 필지별 최소 3820㎡에서 최대 4198㎡까지이며 분양 가격인 조성원가는 83만원대/3.3㎡로 인근 산업단지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이다.
임대용지는 필지별 최소 919㎡에서 최대 2400㎡로 임대보증금은 조성원가의 10%, 연 임대료는 조성원가의 1%인 약 8천원/3.3㎡로 책정됐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GH 균형발전처에서 현장 접수를 진행하며 연천군의 입주 심사를 거쳐 내달 22일 입주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연천BIX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GH와 연천군이 조성하고 있는 산업단지로 내년 개통 예정인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및 국도 37호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경영 및 기술개발, 근로자 복지후생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센터와 근로자에게 우선 공급되는 행복주택, 물류센터 등이 건립될 예정이며 세제 혜택과 각종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으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유네스코로부터 인증받은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수려한 청정 자연환경으로 친환경 식품클러스터로서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된다.
공급 관련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현선구 GH 균형발전처 균형발전지원부장은 "이번에 공급하는 연천BIX 산업용지는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년 개통 예정인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및 국도 37호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세제 혜택과 각종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으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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