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83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1471명)보다 361명 늘어난 수준이다. 일주일 전 수요일(2101명)에 비해서는 269명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여전히 수도권이 1488명(81.2%)으로 비수도권 344명(18.8%)을 크게 앞섰다.
시도별로는 서울 752명, 경기 594명, 인천 142명, 부산·충남 각 47명, 대구·경북 각 45명, 충북 44명, 경남 35명, 강원 22명, 전남 14명, 전북 13명, 광주 10명, 제주 9명, 대전 6명, 울산 5명, 세종 2명 등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425명→2175명→1953명→1594명→1297명→1347명→1584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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