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직업소개소 방역수칙 실태 특별점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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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0-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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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 단원구가 관내 직업소개사업소 10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와 백신접종 홍보 활동을 펼쳤다.

14일 구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점검은 건설일용인부 직업소개사업소 업무 개시 시점을 고려해 새벽 시간 대 중점 실시됐다.

구 9개 부서는 합동으로 고용계약 알선 시 구직자의 코로나19 검사결과 및 예방접종 여부 확인,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무료 검진 안내, 불법체류 외국인 통보의무 면제사항 안내, 사업장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안내했다.

또 방역관리 소홀로 인한 집단감염 발생 시 구상권 청구 및 과태료 부과된다는 사실을 안내하고, 방역수칙 중요성도 강조했다.

한편 김기서 청장은 “지도·점검에 협조해 주신 직업소개사업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직업소개사업소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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