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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결정에 따라 일본 중의원(국회 하원)이 해산했다. 이에 따라 일본 각 정당은 본격적으로 선거 국면에 돌입한다. 일본 총선은 오는 31일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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