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률 90.1%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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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10-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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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사적 대응으로 확진자 발생 최소화로 21명만 발생

  • 의심증상자 선제적 자가격리·검사 실시로 얻는 '성과'

인천교통공사는 14일 일반직, 업무직, 사회복무요원,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한 전체 인원 3512명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이 90.1%(1차 접종률 95.8%)를 이날 기준으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는 14일 기준으로 일반직, 업무직, 사회복무요원,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한 전체 인원 3512명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이 90.1%(1차 접종률 95.8%)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정희윤 공사 사장은 지난해 1월 27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위기경보 경계단계 발령 이후 전사적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코로나19 대책회의로 하루를 시작하는 등 모든 방역 역량을 집중해 교통시설 내의 코로나 확산과 사내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대응했다.

공사는 이에따라 지금까지도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확진자 발생을 최소화(21명, 일반직 10명 업무직 6명 사회복무요원 5명) 했으며 무엇보다 공사 내 감염 전파를 방지,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인천교통공사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철 내부를 세심하게 소독하고 있는 모습 [사진=인천교통공사 제공]

이런 결과는 모든 임직원이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보건당국보다 앞선 자가격리 조치(1785명)와 사내 확산 방지를 위해 의심자의 접촉자까지 적극적인 선제적 검사를 실시(5412명)한 결과로 조사됐다. 

정희윤 공사  사장은 “국민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서도 1차 백신 접종률 95.8%, 2차 백신 접종률 90.1%를 완료하였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임직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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