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은 자사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14일 금융보안원이 주관한 보안 취약점 점검을 국내 최초로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금융보안원이 벌인 기능 적합성 심사를 통과한 데 이은 성과다.
오는 12월 1일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격 시행을 앞두고 국내 1호로 마이데이터사업 안정성을 인정받는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농협상호금융 마이데이터는 NH콕뱅크·NH스마트뱅킹에서 '마이농가 손익분석' 등 농업인 특화, 가계부, 신차·중고차 구매 등 비금융 생활밀착형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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