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번개맨 뮤지컬’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국고지원사업인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작품이다. EBS를 대표하는 영·유아 캐릭터 ‘번개맨’ 탄생 20주년을 맞이해 더욱 화려해진 세트와 완성도 높은 음악, 입체 영상과 특수 효과가 가미된 대형 뮤지컬로 탄생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연에는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번개맨과 마리오, 토토북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지역 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가득 채워 줄 신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공연 감상을 위해 방문한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상영관 소독,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혁신 도시에 사는 시민A씨는 "경기도에서 직장 때문에 이주했는데 서울보다 문화적인 시설이 낙후돼 불편했던 와중에 김천시에서 아이들을 위해 좋은 공연을 준비해 주니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런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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