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구마모토 현의 활화산인 아소산이 20일 분화한 모습.[사진=TBS 방송 갈무리]
기상청은 또한 분화구에서 약 2km 반경에서는 화산이 분출할 때 나오는 굳은 용암 조각이나 암석 파편을 뜻하는 분석이 날아오거나, 화쇄류가 흐를 우려가 있다고 경계했다.
TV아사히는 현재까지 분화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나오지 않았다고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전했다. 한편 아소 화산 박물관 측은 20~30명이 건물에 피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항공사 전일본공수(ANA)와 일본항공(JAL) 역시 아소산 분화로 인한 항공기 일정 변경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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