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1일 ‘전두환 옹호’ 발언과 관련, “설명과 비유가 부적절했다는 많은 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청년정책 공약을 발표하기 앞서 “제 발언은 5공(공화국) 정권을 옹호하거나 찬양한 게 결코 아니다”면서도 이렇게 말했다.
윤 후보는 “저는 헌법 개정을 할 경우에 5·18 정신을 4·19 정신과 마찬 가지로 헌법 전문에 넣어야 한다고 계속 강조했다”고 했다.
이어 “각 분야에 널리 전문가를 발굴해서 권한을 위임하고 책임정치를 하겠다는 뜻”이라고 재차 강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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