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모두 안전·행복한 일상 회복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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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0-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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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으로 안전하게 광명시일상회복추진단 가동

  •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 양극화 극복 집중

박승원 시장.[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2일 코로나19와 관련, "철저하고 체계적인 준비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박 시장은 "지난해 1월 코로나19가 발생한지 1년하고 9개월이 지났다. 지금까지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등에 적극 협조해준 시민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이 시민들의 안전한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박 시장은 상황관리총괄반, 비상방역대책반, 행정지원반, 예방·대응지원반, 생활안전지원반, 일상회복홍보반 등 6개 반으로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했다.

일상회복추진단은 상황관리총괄반인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시 전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예방접종, 자가격리, 재택치료 등을 위한 코로나19 대응기구를 재편성하고, 방역체계 재정비에 나선다.

특히, 오랜기간 사회적거리두기로 한계상황에 몰린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이 코로나 상황 이전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양극화 극복에도 집중할 계획이라는 게 박 시장의 설명이다.

한편, 박 시장은 내달 초 발표될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에 따라, 향후 분야별 세부사항을 마련해 시민의 일상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돌아가는 일상회복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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