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열고 연구 성과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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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0-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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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의회 최초 연구단체인 '도서관 발전연구회’가 지난 21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검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윤미경 의장을 비롯, 윤미근 대표의원, 전경숙 의원, 박형구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도서관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의왕시 도서관 운영 실태 점검 및 발전 방안연구’를 주제로 한 이번 연구용역은 도서관의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의왕시 특성에 맞는 도서관 문화 진흥을 위한 지원 방안을 도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용역 수행사의 과업 진행 내용을 듣고, 충실한 용역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고, 의원들은 의왕시가 운영하는 도서관에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주문했다

한편, 윤미근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이 의왕시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도서관 발전 전략 마련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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