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385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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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21-10-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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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찰결과는 28일 발표

[사진=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202건을 포함한 1385억원 규모, 931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86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고 전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27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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