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지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터지스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0원 (3.19%) 오른 3885원에 거래 중이다.
인터지스는 황진효 사외이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사법연수원 동기라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관련주로 엮였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일 "(도지사로서) 맡긴 일을 마지막까지 다 하지 못한 느낌이라 매우 아쉽고 도민들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지사직 퇴임을 앞두고 경기도청사로 마지막 출근을 하면서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이 지사는 "아쉽죠. 제가 원래 성남시장 3선이 목표였는데 성남시장도 도지사 선거 때문에 마지막에 일찍 사퇴했고, 성남시민분들께 매우 죄송스러웠는데, 이번에 또 (경기지사) 초선조차도 8개월여 미리 그만두게 돼서 정말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이낙연 전 대표가 캠프 상임고문 맡기로 한 데 대한 원팀 구상'에 대해서는 "원팀이 아니라 드림팀이 돼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다"며 "잘 되겠지요"라고 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