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다음달 정보보호세미나 '라온시큐업2021' 개최

개더타운에 발표장·전시공간 마련

비대면교육·디지털신분증 등 소개

[사진=라온시큐어 제공]

라온시큐어가 다음달 디지털전환 시대 기업의 메타버스, 블록체인, 비대면인증 기술을 활용하는 신사업 기회를 제안하는 정보보호세미나 '라온시큐업2021'을 개최한다.

라온시큐어는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메타버스 플랫폼 '개더타운'에 구축된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보안·인증 시장과 기술·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라온시큐업2021’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미나는 디지털전환과 비대면서비스 확산 흐름에 따라 'Beyond the Digital World'를 주제로 진행된다. 라온시큐어와 자회사인 라온화이트햇, 라온에스엔씨 등 IT기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시장과 산업 동향을 발표한다.

메타버스 기반 실습교육서비스 '이트레이닝닷컴', 최초의 한국 디지털신분증 '모바일운전면허증', 화이트해커의 협업툴 취약점 분석과 보안대책 등 라온시큐어와 자회사의 주요 사업과 서비스를 함께 소개한다.

라온시큐어 미국법인인 '디지털트러스트네트웍스'의 라메시 케사누팔리 최고경영자(CEO), 이정화 LG CNS 블록체인사업추진단장, 김재민 인텔코리아 상무 등 초청연사 발표도 진행된다.

라온시큐어는 개더타운 서비스 내에 발표가 진행될 세미나룸 외에 참여자간 네트워킹, 게임과 퀴즈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온라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상담부스, 라온시큐어와 자회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쇼룸 등으로 구성된 '라온스퀘어'를 마련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라온시큐업2021 행사를 통해 메타버스 실습교육서비스, 분산신원증명(DID) 기반 디지털신분증, 원격근무솔루션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된 차세대 보안·인증 기술과 디지털전환 시대의 혜안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라온시큐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