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중성화 반려동물 케어 브랜드 ‘누터스가든’ 출시

신선 육류 주원료…혈당지수 55 이하 저혈당 원료만 사용

[사진=누터스가든]

중성화 반려동물 전문 케어 브랜드 ‘누터스가든’이 출시됐다. 중성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는 국내 처음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누터스가든은 국내 펫푸드 전문가들이 개발한 브랜드다. 중성화를 의미하는 ‘누터(NEUTER)’를 브랜드 이름으로 중성화 반려동물의 건강한 수명 연장을 목표로 잡았다.

누터스가든은 칼로리 조절방식으로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중성화 반려동물을 위해 근원적인 소화 호르몬 케어를 적용한 중성화 맞춤 영양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생물학적으로 완전한 육식동물인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해 생육 위주의 육류를 주원료로 하고 있다.

특히 인슐린 분비 장애 확률이 높은 중성화 반려동물에게 취약할 수 있는 곡류 및 타피오카, 감자 등 고혈당 원료를 완전하게 배제했다. 탄수화물 원료는 오직 혈당지수 55 이하의 저혈당 원료만 사용했다.

중성화수술로 에스트로겐과 안드로겐 등 성호로몬 분비장애를 완화시키기 위한 원료인 블루베리, 크랜베리 등을 암컷과 수컷 각 성별에 맞게 제품 라인을 별도로 개발·출시했다. 각 원료의 함유비율과 누터스가든의 원료 협업자까지 표기·소개한다.

누터스가든 관계자는 “소중한 반려동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누터스가든의 중성화 맞춤 영양학 연구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