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성남의료원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나중에, 캠프와도 상의해 보고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말했다.
이는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엇갈리는 만큼 신중한 내부 검토를 통해 입장을 밝히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 후보는 27일 오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노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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