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엘엠에스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1분 기준 엘엠에스는 전일 대비 19.73%(1730원) 상승한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엠에스 시가총액은 92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1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엘엠에스 주가는 메타버스 가상공간 구현을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HMD를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 중이라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엘엠에스는 지난해 8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재부품글로벌투자연계기술개발(R&D)의 일환인 '저전력 헤드 업 마운티드 디스플레이용 역 프리즘 구조 광학 필름 개발' 국책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HMD는 안경이나 헬멧 형태로 착용하는 영상 출력기기를 말한다.
엘엠에스는 내년까지 진행하는 국책과제에서 고유의 기술을 확보해 HMD에 적용되는 역프리즘 시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