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감성'을 가득 담은 영화들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감동을 담은 한국 영화 '기적', 마사키와 고마츠 나나의 운명적인 러브스토리 '실: 인연의 시작'부터 첩보 전쟁 영화 '시크릿 에이전트'가 다시 보기(VOD)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
먼저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 분)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추석 극장 개봉, 관객들의 열띤 호평을 얻었던 작품.
소지섭·손예진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영화계 데뷔한 이장훈 감독의 신작. '믿고 보는 배우' 박정민, 이성민, 윤아, 이수경이 출연해 연기 앙상블을 펼쳤다.
영화는 1988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자역 '양원역'을 모티브로 한 소재,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앙상블, 추억을 자극하는 섬세한 연출로 화제를 모았던바. 이번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오픈으로 안방극장까지 따스한 온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일본 청춘스타 스다 마사키, 고마츠 나나의 연인 케미스트리(화학 작용)가 돋보이는 영화 '실: 인연의 기적'(감독 제제 타카히사)도 다시 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는 열두 살에 만나 서로의 첫사랑이 된 '렌'과 '아오이'가 18년의 세월 동안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가장 핫한 스타로 손꼽히는 스다 마사키와 고마츠 나나가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았다. 두 배우는 어린 시절 첫사랑으로 만나 서로 닿을 듯 말 듯 한 인연을 이어가는 '렌'과 '아오이'를 연기했다.
'디스트럭션 베이비' '물에 빠진 나이프'에 함께 출연하며 쌓아온 환상적인 호흡을 십분 발휘하며 실제 연인을 보는 듯한 케미스트리(화학 작용)로 설렘을 유발했다.
영화는 누구에게나 한 번쯤 있었을 첫사랑의 설렘부터 마음처럼 되지 않는 어른들의 현실 연애까지 모두 담아내 모든 세대를 어우르는 공감 100% 러브 스토리로 몰입도를 높인다. 18년이라는 시간 동안 '렌'과 '아오이'가 우연한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성장통을 겪는 모습이 섬세하게 그려진다. 또 도쿄, 홋카이도, 오키나와, 싱가포르 등 다채로운 촬영지가 등장해 아름다운 영상미로 로맨틱한 감성을 완성시키며 해외여행이 어려운 요즘 여행을 가는 듯한 기분까지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재미를 준다.
제2차 세계대전의 판도를 바꾼 여성 첩보 요원들의 위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쟁 스릴러 '시크릿 에이전트'도 안방극장서 만날 수 있다.
'시크릿 에이전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군이 '유럽에서 가장 위험한 스파이'로 지목했던 전설적인 여성 스파이 '버지니아 홀'과 동료들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다.
에든버러 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제35회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입증한 '시크릿 에이전트'는 어떠한 첩보 요원보다 훌륭하게 임무를 완수해 낸 여성 전쟁 영웅들을 다루며 업적에 비해 알려지지 않은 그들의 존재를 널리 알리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국의 대표적인 스파이물 '007시리즈'의 '제임스 본드'와 '미스 머니페니' 캐릭터에 영감을 준 것으로도 유명한 '버지니아 홀'과 '베라 앳킨스'의 숨 막히는 첩보 작전을 그려 눈길을 끈다.
한편 세 영화는 IPTV, 디지털 케이블 TV, 구글플레이, 티빙, 웨이브, 네이버 시리즈 on, 카카오페이지, KT 스카이 라이프, 예스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먼저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 분)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추석 극장 개봉, 관객들의 열띤 호평을 얻었던 작품.
소지섭·손예진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영화계 데뷔한 이장훈 감독의 신작. '믿고 보는 배우' 박정민, 이성민, 윤아, 이수경이 출연해 연기 앙상블을 펼쳤다.
영화는 1988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자역 '양원역'을 모티브로 한 소재,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앙상블, 추억을 자극하는 섬세한 연출로 화제를 모았던바. 이번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오픈으로 안방극장까지 따스한 온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는 열두 살에 만나 서로의 첫사랑이 된 '렌'과 '아오이'가 18년의 세월 동안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가장 핫한 스타로 손꼽히는 스다 마사키와 고마츠 나나가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았다. 두 배우는 어린 시절 첫사랑으로 만나 서로 닿을 듯 말 듯 한 인연을 이어가는 '렌'과 '아오이'를 연기했다.
'디스트럭션 베이비' '물에 빠진 나이프'에 함께 출연하며 쌓아온 환상적인 호흡을 십분 발휘하며 실제 연인을 보는 듯한 케미스트리(화학 작용)로 설렘을 유발했다.
영화는 누구에게나 한 번쯤 있었을 첫사랑의 설렘부터 마음처럼 되지 않는 어른들의 현실 연애까지 모두 담아내 모든 세대를 어우르는 공감 100% 러브 스토리로 몰입도를 높인다. 18년이라는 시간 동안 '렌'과 '아오이'가 우연한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성장통을 겪는 모습이 섬세하게 그려진다. 또 도쿄, 홋카이도, 오키나와, 싱가포르 등 다채로운 촬영지가 등장해 아름다운 영상미로 로맨틱한 감성을 완성시키며 해외여행이 어려운 요즘 여행을 가는 듯한 기분까지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재미를 준다.
제2차 세계대전의 판도를 바꾼 여성 첩보 요원들의 위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쟁 스릴러 '시크릿 에이전트'도 안방극장서 만날 수 있다.
'시크릿 에이전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군이 '유럽에서 가장 위험한 스파이'로 지목했던 전설적인 여성 스파이 '버지니아 홀'과 동료들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다.
에든버러 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제35회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입증한 '시크릿 에이전트'는 어떠한 첩보 요원보다 훌륭하게 임무를 완수해 낸 여성 전쟁 영웅들을 다루며 업적에 비해 알려지지 않은 그들의 존재를 널리 알리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국의 대표적인 스파이물 '007시리즈'의 '제임스 본드'와 '미스 머니페니' 캐릭터에 영감을 준 것으로도 유명한 '버지니아 홀'과 '베라 앳킨스'의 숨 막히는 첩보 작전을 그려 눈길을 끈다.
한편 세 영화는 IPTV, 디지털 케이블 TV, 구글플레이, 티빙, 웨이브, 네이버 시리즈 on, 카카오페이지, KT 스카이 라이프, 예스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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