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코로나19 확산 방지·개인방역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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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0-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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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영주차장 셀프방역존 운영

[사진=광명도시공사 제공]

경기 광명도시공사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개인방역을 강화하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사는 27일부터 공영주차장 셀프방역존을 운영하기로 했다.

공사는 범정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과 관련, 공영주차장의 코로나 대응력을 향상하고, 주차장 이용고객의 개인위생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광북공영주차장 1층에 셀프방역존을 설치했다.

셀프방역존에는 연무기와 소독약품 등이 비치돼 주차장을 이용하는 개인차량들이 자율적으로 차량 내부를 소독할 수 있으며, 손소독제와 체온계를 활용해 개인위생 관리도 할 수 있다.
 

[사진=광명도시공사 제공]

셀프방역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향후 고객 의견과 효과 등을 고려해 운영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도입으로 개인방역이 더 중요해진만큼, 공영주차장 셀프방역존 활용을 통해 개인위생 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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