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주가 3%↑...3826억 규모 P/C선 4척 수주 계약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대중공업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8분 기준 현대중공업은 전일 대비 3.08%(3500원) 상승한 1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 시가총액은 10조430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4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지난 25일 현대중공업은 중동 지역 선주와 P/C선 4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3826억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4.6%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 4월 30일까지다.

다음날 현대중공업은 이상균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기존 한영석 대표이사 체제에서 한영석, 이상균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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