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안산 경기도의원과 정책간담회 갖고 미술인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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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0-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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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비 확보방안 등 주요 시정현안 논의

  • 제3회 안산국제아트쇼 찾아 미술인도 격려

[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28일 관내 경기도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미술인 격려에도 나서는 등 후반기 시정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윤 시장은 안산지역 경기도의원들과 만나 주요 시정현안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 시장은 간담회에서 참석한 도의원들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관련 현황을 공유하고, 내년 상호문화특례 지정 등 안산시가 추진 중인 현안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사진=안산시 제공]

윤 시장은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지방자치법 개정을 근거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시의 실질적인 행정수요를 고려, 행정·재정·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특례를 부여받을 상호문화 특례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또 상호문화 특례시 지정을 통해 상호문화도시국 신설, 보통교부세 산정시 외국인 인구 반영, 교육국제화 특구 기간 특례, 원곡동 도시재생 국가지구 지정, 국가 외국인 정책 기본계획 반영 등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윤 시장은 제3회 안산국제아트쇼를 찾아 미술인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윤 시장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을 방문,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직접 감상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작품 활동에 매진하는 미술인들을 격려했다.
 

[사진=안산시 제공]

‘제3회 안산국제아트쇼’는 오는 31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진행 중이며, 한국화부터 서양화, 공예, 민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 149명이 참여해 한 자리에서 여러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아트쇼 작품 전시와 함께 판매까지 이뤄져 참가한 작가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후속 작품 활동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윤 시장은 “미술인들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앞으로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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