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 주가가 상승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양금속은 이날 오후 2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0원 (3.17%) 오른 554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5일 대양금속은 설비투자 효과로 지난달에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매출 성장세는 프리미엄 가전 시장 진출을 통한 고품질 스테인레스 제품 공급 수요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국산 고품질 철강재로 제품을 사용해 품질을 높였고, 오랜 기간 스테인레스 제품을 만든 가공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추가적인 신제품 주문이 들어오고 있으나 현 공장이 풀가동되고 있어 신공장 건립 이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만 30억원에 달하는 설비투자를 진행했고 추가 확장을 위해 80억원 규모 투자를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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